매일신문

신세계이마트 장난감도서관 개관

대구 북구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재훈'www.childfund.or.kr)은 12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17호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만복 부회장, 이마트 이갑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손잡고 장난감이나 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산격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 17호점은 연 1만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실 및 프로그램실을 구비하여 북구지역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2007년 제주도에 개관한 이후 인천, 광명, 포항, 울산 등 전국에 16개의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각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0~7세까지의 아동 및 부모가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연회비는 3만원(기초생활수급가정은 증명서 제출 시 연회비 1만원), 비회원의 일일 이용료는 1천원이다.

신청 및 기부문의: 산격종합사회복지관 053)381-9193, www.chambokj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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