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 411호에서 은·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무상 창업자금을 받는 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는 몇 년전부터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최고 5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전국 18개의 창업선도대학, 소상공인지원센터, 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등에서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있는 기존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은 이러한 창업자금 및 정부에서의 다양한 정책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창업준비 단계에서부터 창업자금의 부족, 기술개발의 실패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영문 단장(경영학부 교수)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지원 무상 창업자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무상 창업자금을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성공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며 "지금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근거서류의 준비 등을 할 경우 2013년도에는 다양한 정부지원 창업자금을 받는데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http://cafe.daum.net/ekubic) 및 김영문 교수의 창업길라잡이(http://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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