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오전 8시 30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문장초등학교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 부인 김춘옥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김 도지사는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날이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행사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이다. 신성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경북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높은 도민의식을 보이자"며 투표해 줄 것을 독려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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