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완규·써니데이즈 '성탄의 기쁨' 동성로에 퍼진다

대구CBS·기독교총련 22일 크리스마스축제

대구CBS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2일 오후 8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거리문화축제'를 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성탄절 축제에는 걸그룹 '써니데이즈'와 가수 박완규, 복음 댄스팀 '노아틴에이저', 대구CBS 소년소녀합창단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데뷔 이후 '나가수'(나는 가수다 TV프로그램)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완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천년의 사랑' '여러분' 'Wonderful tonight' '해야''Hello'를 들려준다. '써니데이즈'는 대표곡 '만지지마'와 성탄 캐럴 'White Christmas' '야곱의 축복'을 부른다.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계의 대표적인 그룹인 '노아틴에이저'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와 '눈이 와'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LED조명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대구CBS소년소녀합창단은 '우리들의 겨울' '기쁜 노엘' '겨울바람'을 통해서 성탄의 기쁨을 노래한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오세원 목사(대구 칠곡교회)가 대구시민들에게 성탄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문의 053)426-8001(대구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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