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전을 갖게 돼 무한히 기쁩니다." "회원 모두가 창작 의욕이 불타는 예술인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당부드립니다."
운해(雲海)한국화연구회 회원전이 18일 대구인터불고 갤러리에서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사진) 운해연구회는 정통 한국화를 추구하는 운해 정영철 교수로부터 지도받은 학생들이 구성한 한국화 연구단체다. 13회째를 맞은 올해 전시는 30여 명의 회원이 70여 점을 출품, 전시했다. 초대작품을 출품한 정영철 교수는 "모든 예술은 개인의 타고난 소질도 중요하지만 열정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중'장년층의 정신 건강에도 좋은 만큼 누구든 한 번쯤 도전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 동구미협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경북대 평생교육원과 대구 동구문화원, 대구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한국화를 강의하고 있다. 전시는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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