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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강제하차 고백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수는..."

이윤석 강제하차 고백
이윤석 강제하차 고백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수는..." (사진. 연합뉴스)

이윤석 강제하차 고백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수는..."

'이윤석 강제하차 고백'

이윤석 강제하차 고백으로 화제다.

개그맨 이윤석은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 녹화에서 과거 자신에게 굴욕을 준 PD에게 복수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윤석은 "과거 스튜디오와 야외 MC를 병행했었는데 야외MC는 리포터 같다는 느낌을 받아 PD님에게 스튜디오만 하고 싶다고 슬쩍 어필했다. 그 후 다음 녹화 날 스튜디오에서는 나를 대신해 처음 보는 다른 MC가 서있었다"고 프로그램에서 강제하차를 당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이윤석은 "나는 강제 하차된 사실을 모르고 녹화장에 갔다가 뒤에서 구경만 했다"고 말하며 비참했던 그 때의 상황과 복수심을 불태웠던 심정을 고백했다.

이후 예능에서 약골캐릭터로 승승장구 하게 된 이윤석은 "그 PD가 맡고 있는 개그 프로그램에서 후배들의 부탁으로 출연을 하게 됐다. 당시 큰 활약을 펼쳤는데 녹화 후 PD가 직접 감사 인사를 하러 왔다"며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복수는 나의 건재함과 웃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12월 20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강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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