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극도 노는 것처럼? 극단 가인 '쉼할놈'

'노는 것을 쉬는 것으로 즐기자'라는 의미로 '쉼(쉬다), 할(행위), 놈(놀다)'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은 연극부대가 꾸며진다. 22일과 23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남산동 경북여고 뒷편에 있는 극단 가인이 꾸미는 무대다. 연극과 버블 퍼포먼스'마임'노래와 영상 등이 올려지며 간단한 먹거리와 공방 소품 전시도 마련, 관객들이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작은 파티에 초대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2일에는 미끌미끌 팡팡, 당신은 고독을 아시나요?, 살을 빼 드립니다, 카트맨, 아으 다롱디리 등의 작품이 오른다. 23일에는 바당소리, 미끌미끌 팡팡 등이 펼쳐지고 이철진과 박동인이 노래 무대를 장식한다. 문화나눔 옻골에서 소품 전시를 담당한다. 문의)070 7693-4277(극단 사무실), 010-6507-2171(대표)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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