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지난 18일 엑스코에서 천 육백여명의 직원과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창업 6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마음대축제 슈퍼스타D'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대구백화점 '한마음 대축제'는 직원과 직원가족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한마당 축제로 직원들이 틈틈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다양한 볼거리공연이 함께하는 대구백화점의 화합과 결속의 행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슈퍼스타D 상·하반기 예선전에서 1·2·3위를 차지한 6개 팀과 2개 팀을 추가해 모두 8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대구백화점은 한마음대축제 공연 외에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대형 공연과 전시행사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은 "지난해 연말연시 뮤지컬 관람 행사에 이어 준비한 이번 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직원 모두가 화합의 장을 이뤄 새로운 한해를 준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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