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아들 공개 "임신 때문에 결혼?…절대 아냐! 자랑스런 유부남"
'리치 아들 공개'
가수 리치가 아들 부활 군을 공개했다.
리치는 27일 방송될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SBS '자기야'에 아내 임성희와 함께 출연했다.
리치는 "내가 유부남임을 만천하에 공개하기 위해 '자기야'를 찾았다"고 입을 열었다.
임성희 씨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었는데 아들 부활 군을 임신하게 됐다"며 "주위에서 임신 때문에 결혼한 게 아니냐는 수군거림을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리치는 지난 1998년 13세에 아이돌 1세대였던 '이글파이브'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부활 군이 태어난 뒤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임성희는 "그동안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남편, 아이와 함께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았다"며 "그러나 기사 한번 난 적이 없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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