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천예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세용 작가가 작업실로 쓰던 공간을 분할해 순수예술 전시공간 '스페이스바'로 개관했다. 시장에서의 예술 프로젝트로 많은 참여와 실험을 통해 4년째 방천시장에서 작업하고 있는 작가는 작업실을 나누어 새로운 성격의 전시공간을 만든 것. 이 공간은 작업실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바로 옆으로 옮겨 정식으로 디스플레이 하여 작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정세용 작가는 "시장이라는 서민적 공간에 문턱을 낮춘 시장 속의 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소박한 생각으로 마음 맞는 작가들끼리 직접 운영하고 기획하는 실험적인 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010-38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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