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문자 공개 '히히힝히 손 잡은거 잘못했어!'…허경환과 핑크빛 기류?
'박지선 문자 공개'
박지선이 문자 공개로 허경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박지선은 12월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 깜짝 등장해 허경환과 열애설을 장난스럽게 해명했다.
이날 허경환은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음날 일어나면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뜰 줄 알고 검색했더니 온통 박지선이다"고 버럭했다. 당시 두 사람은 올해의 프로그램상 수상 후 손깍지를 끼고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의혹이 불거졌다.
이어 허경환은 "박지선도 미안했는지 문자가 한 통 왔다"며 박지선의 사과가 담긴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열애설을 해명하겠다며 달려온 박지선은 "나랑 허경환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혀 허경환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박지선은 이내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사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허경환은 "오해하지마. 아무튼 오해하지 말고 들어"라며 "이 정도 생겼으면 손깍지 끼고 오해받아도 눈에 콩깍지 끼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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