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수성은 12월 28일 대구 수성구 영구임대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 명의 가족을 초청해 희망나눔 송년 행사를 가졌다.
호텔수성은 1인당 3만5천원 상당의 음식과 대형 숄, 양말, 인형 등 차가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하고, 성악 및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7월 1일자로 ㈜호텔수성을 인수한 김영미 대표이사는 "불우한 이웃에 조그마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매년 더 많은 불우이웃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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