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성(49) 신임 한전 경주지사장은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최상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최 지사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전에 입사한 후 본사 종합감사 1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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