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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정은지 디스 '택시'서 서로 '밀착 디스'를?…"인지도가 너무 약해서..."

서인국 정은지 디스
서인국 정은지 디스 '택시'서 서로 '밀착 디스'를?…"인지도가 너무 약해서..."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서인국 정은지 디스 '택시'서 서로 '밀착 디스'를?…"인지도가 너무 약해서..."

'서인국 정은지 디스'

서인국 정은지가 서로 다정한 디스를 나눴다.

12월 3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최근 녹화에는 2012년을 복고 열풍으로 뜨겁게 달군 tvN '응답하라 1997' 두 주인공 서인국과 정은지, 신원호 PD가 출연해 근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녹화에서 서인국은 "상대 배우에 대한 불안감이 없었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우리는 서로 불신하며 시작했다. 내가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에 상대는 인지도가 있는 배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에 정은지는 "저도 솔직히 서인국 씨가 괜찮을까 생각했었다"고 맞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정은지는 "하지만 서인국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하게 의견을 내고 대화 하면서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칭찬과 디스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발언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택시'는 연말연시 특집을 맞아 12월 31일 9시 tvN '응답하라 1997 특집' 방송에 이어 오후 11시 방송돼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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