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풍기인삼축제 '3년 연속 우수 축제'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15년간 계속된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낸 산업형 건강축제다. 이번 우수축제 선정으로 풍기인삼축제는 국'도비 3억원과 함께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홍보와 축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가 지원받게 돼 풍기인삼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인삼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삼을 주제로 역동적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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