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라 1위 '노르웨이' 생활 수준 만족도 95%, 우리나라는?
행복한 나라 1위가 노르웨이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공공정책 연구기관 레가툼(Legatum) 연구소의 조사를 인용해 노르웨이가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각국의 행복 수치를 집계하기 위해 '번영 지수(Prosperity Index)'를 이용했다. 번영 지수에는 자유, 국가경영, 교육, 경제, 안전, 기업가 정신 등 8개 카테고리가 포함됐다.
행복한 나라 1위에 오른 노르웨이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5만7000달러이며 생활 수준 만족도가 무려 95%에 달한다.
자국 국민에 대한 신뢰도는 74%로 나타났다.
4년 연속 2위를 차지한 덴마크는 기업가 정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웨덴은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호주가 4위, 뉴질랜드가 5위, 캐나다가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핀란드 네덜란드 스위스는 차례대로 7~9위에 올랐다.
'행복한 나라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행복한 나라 1위 노르웨이 국민들은 좋겠네", "행복한 나라 1위 노르웨이에서 살아보고 싶다", "행복한 나라 1위 우리나라는 몇 위인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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