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청률 죽어있던 '일밤'…다시 급부상! "아이들이 살렸네~"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9.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8.2%)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청원군 두모리로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꿀단지 몰래카메라'를 통해 아빠들은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꿀단지를 절대 건드리지 말라며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이들은 뚜껑을 열어보고 싶은 유혹을 참으면서 아빠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특히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는 성동일이 꿀단지를 깬 것을 봤지만, 절대 이르지 않는 의젓함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시청률 잘 나올만 하다" "아빠 어디가 시청률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5.9%, KBS '해피선데이'는 1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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