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감성 독백 "시청자 감성 녹인 최고의 사랑 대사…알고보니..."
'이웃집꽃미남'에서 박신혜의 감성 독백과 함께 대사를 쓴 김은정 작가의 '감성 이력'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꽃미남'에서 울림 있는 명대사들이 담긴 박신혜의 감성 독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신혜가 낮은 음성으로 읊조리는 '그여자'의 독백을 만든 김은정 작가는 영화 '접속'의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 당시 '채팅'이라는 획기적인 소재로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리며 배우 전도연을 일약스타덤에 올린 영화의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이웃집 꽃미남 감성 독백 김은정 작가는 영화 '접속'에서 "사랑한다면 사랑받길 원하는 겁니다"라는 명대사를, '시월애'에서는 "사람에겐 속일 수 없는게 세가지 있는데요. 기침과 가난과 사랑. 그건 숨길수록 더 드러나기 때문이래요. 그러니 사랑을 보여줘요"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20대의 감성 멜로를 담은 '후아유'에서는 "여자의 욕망은 끝이 없다고 푸념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내 페이스로 함께 뛰어줄 사람이 찾아올 것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그밖에 '텔미썸딩', '마들렌', '안녕, 형아', '황진이', '마당을 나온 암탉'등 다양한 작품의 각본·각색을 맡으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 감성 독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웃집 꽃미남 감성 독백 진짜 울뻔했다" "이웃집 꽃미남 감성 독백 작가 짱인듯..." "감성 돋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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