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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반전 예고 소름돋는 김갑수 반전연기…시청자들 닭살이 주르륵!

전우치 반전 예고 소름 돋는 김갑수 반전 연기…시청자들 닭살이 주르륵!

전우치 반전 예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김갑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미혼술의 대가로 눈빛 한 번 흐트러지지 않고 악행을 일삼는 절대 악인 마숙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무연(유이)의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은 마숙(김갑수)이 심장에 칼을 찔리고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되었고 무연은 "이제 내 손으로 당신을 죽일 겁니다"라며 마숙의 심장을 겨냥해 단검을 던졌고, 단검에 찔린 마숙은 "난 이대로 죽지 못한다! 이대론 죽지 못해!"라고 몸부림을 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갱도폭발로 인해 죽은 줄 알았던 마숙은 정확히 1년 뒤 강림과 함께 찾아와 오용(김병세) 앞에 무릎 꿇으며 "충심으로 좌상대감을 모시겠다"고 선포해놓고 뒤에서는 "언젠가는 좌상의 목 줄기를 움켜쥘 날이 올 것이야. 모든 것을 다 우리 손아귀에 넣어 주무를 것이야"라며 이중적인 면모를 내비쳐 충격 반전을 안겨다 주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전우치' 21회에서는 시청자도 예상할 수 없는 '충격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 '전우치'에서 악의 축으로 활약을 펼쳐온 마숙의 생사 여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우치 반전 예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우치 반전 예고 정말 소름 끼치네" "전우치 반전 예고 보니 빨리 내용 전개 궁금해진다" "김갑수 연기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는 수,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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