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으라차차 천하장사'…80~90년대 모래판을 주름잡던 천하장사들 총출동!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의 설 특집 방송 에 80, 90년대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천하장사들이 총출동해 거침없는 입담대결을 펼친다.
2월 9일(토), 10일(일) 양일간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는 프로씨름 출범 30년을 맞아 전성기를 이끌었던 천하장사들과 함께 모래판의 영광과 추억을 되새겨보는 신개념 토크쇼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차례 천하장사를 차지한 1세대 씨름주역 이만기와 2세대 씨름주역 황대웅, 거침없는 개그본능을 펼친 박광덕부터천하장사에서연예장사로거듭난백승일과황태자이태현, 슈퍼두꺼비 김정필까지역대천하장사올드스타들이출연해프로씨름 30년사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천하장사 올드스타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내가 제일 잘 나가' 코너를 통해 이만기가 KBSN 박지영 아나운서의 이상형으로 선택 받고자 종아리 하트 근육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개그맨 김원효가 진행하는 '김원효의 후리기' 코너에서 천하장사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천하장사 올드스타팀과 20대 혈기왕성한 대학선발팀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모래판 승부도 예정되어 있어 천하장사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사전녹화에서 70년대 모래판의 전설이자 은퇴 이후 이만기, 강호동, 이승삼을 키운 씨름계의 거목 김성률 장사가 특별 출연해 그가 걸어온 발자취와 다양한 사연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KBS N Sports의 는 오는 2월 9일(토), 10일(일) 오전 9시에 방송되며, KBS N 강성철 아나운서와 박지영 아나운서, 개그맨 김원효가 MC를 맡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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