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4일 동서 화합과 영호남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의 조기 건설을 새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광역의회 의장단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동서횡단철도사업은 2011년에 국토해양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사업에 반영됐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중단된 상태"라며 "철도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의장은 4'5일 전주시의회, 전북도의회, 대전 동구의회, 충남 금산군의회, 충북 청주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전국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공동 추진을 논의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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