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프린스 이보영, 괴한에게 납치 당할 뻔!…
배우 이보영이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달빛 프린스'에서 이보영은 "데뷔 전 괴한에게 납치당할 뻔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보영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밤길을 혼자 다닐 때 귀신이 나타날 일은 없지만 뒤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 탁재훈은 "혹시 무서웠던 경험이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납치당할 뻔 한적이 있다. 어느 겨울밤 약을 사러 가는 길에 어떤 남자와 눈이 마주쳤는데, 굉장히 이상한 느낌을 받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약국이 문을 닫아 어쩔 줄 몰라하던 차에 뒤에서 수상한 인기척을 느꼈고, 돌아서 보니 아까 그 남자가 뒤에 서 있었다. 그 남자가 '어디가니? 내가 데려다 줄게'라면서 손을 잡고 끌었고 너무 놀래서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고 계속 끌려갔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뒤로 누웠는데 그 때 슈퍼마켓 아줌마가 나와서 '누구야'라고 외쳤고 그 남자는 도망갔다"고 덧붙였다.
달빛프린스 이보영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빛 프린스 이보영 정말 무서웠겠다", "달빛 프린스 이보영 납치 사연 대박", "달빛 프린스 이보영 납치 끔찍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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