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 이지혜 "김지현, 전화를 못 받으면 양악수술!"
혼성 그룹 '룰라'의 멤버 겸 배우 김지현이 양악수술에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룰라의 리더였던 이상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룰라의 리더 이상민은 지난해 5월 30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에서 토니안을 만나 김지현의 근황을 전한 장면에서 김지현의 양악수술을 예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이상민에 "김지현 선배님도 잘 계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지금 연락이 안 된다. 3주째다. 내가 보기에는 성형수술한 것 같다. 이렇게까지 연락 안 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민은 김지현과의 "마지막 전화에서 '나 내일 아침 병원에서 치료받는다'고 했다"며 이에 대해 이지혜에게 "전화를 못 받는 건 경험자로서 얘기 좀 해줘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전화 못 받는 건 양악수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이상민의 어림잡아 한 이야기가 실제로 김지혜가 지난해 5월 양악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그들의 대화가 다시금 읽혀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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