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로교통공단대구지부, 설명절 교통안전 거리질서 캠페인 실시

도로교통공단대구지부(지부장 이상민)는 지난 6일 13시 20분 서부정류장네거리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지부(총장 배상권)와 어머니 명예교사 등 교통관련 기관의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 살리기 거리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 교통사고 발생은 1만4천37건, 부상자 2만559명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사망자 수는 186명으로 작년의 152명에 비하여 약 22% 증가했다.

특히, 어르신교통사고는 치사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교통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에서는 설이 가까워짐에 따라 설분위기로 들뜨기 쉽고, 또 장거리 운전 등으로 부주의 운전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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