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문화센터는 17일까지 대백문화센터 회원 예술제를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백문화센터 예술제는 6개월 이상 수강한 수강생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한곳에서 보여주는 순수 회원 예술제다. 서양화, 동양화, 서예, 사진 등 순수 미술을 비롯해 전통 민화, 연필 초상화, 종이접기, 창작로봇, 칼라믹스 등이 전시된다. 그리고 한국 쉐도우박스 협회 김진희 강사의 작품과 문정연 강사의 꽃꽂이 작품, 한국선물포장 디자이너협회 이사인 김순애 강사의 선물포장 전시 등이 마련된다. 그 밖에도 홈인테리어, 한지공예, 퀼트 등이 풍성하게 전시된다.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연은 17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된다. 합창, 연주, 무용, 댄스 분야 10여 강좌의 회원과 강사가 공연을 펼친다. 053)420-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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