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시청률 하락!…"최강희 스파이 정체 밝혀지며... 전우치 1위!"
'7급공무원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은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7% 포인트 낮은 수치로 '전우치'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길로(주원 분)가 김서원(최강희)의 일을 돕기 위해 수호천사가 됐다. 한길로는 김서원을 미행하다 그녀가 화장품 판매 업체에서 일하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그 사무실은 국정원의 비밀 기지였던 것.
김서원은 갑자기 들이닥친 한길로에게 화장품 세트를 다 팔아야 이 아르바이트를 그만 둘 수 있다고 둘러댔다. 이에 한길로는 화장품 세트를 사 자신의 어머니에게 선물로 줬다.
최강희 스파이 정체가 밝혀지며 앞서 길로는 서원에게 사랑을 고백해 앞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칠 것임을 예고됐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전우치'는 15.2%, SBS '대풍수'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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