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륙지역을 운행하던 경북관광테마열차의 연장선인 '포항바다열차'(본지 4일 자 1면 보도)가 6일 포항역에 도착, 포항시가 개통 환영행사를 열었다.
포항역 개찰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을 찾은 관광객 200여 명에게 꽃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관광객들과 '영일만 친구'를 함께 불렀다. 포항바다열차는 대구경북권 시민들의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행되는 관광열차로 도착역인 포항역 앞에 대기 중인 버스를 타고 호미곶과 구룡포, 보경사, 죽도시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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