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종회 17일 녹화 끝으로 종영!…섭섭한 누리꾼들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폐지된다.
9일 SBS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강심장'이 오는 17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 10월 6일 강호동과 이승기 투 MC 체재로 시작된 '강심장'은 매회 20여명의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2012년 4월 지금의 MC 신동엽과 이동욱이 합류해 프로그램을 잘 이끌었고 지난 12월 연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심장 최종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심장 최종회 너무 아쉽다!" "강심장 최종회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강심장 최종회 정말이야? 너무 섭섭하다" 등의 아쉬운 반응들이 많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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