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모바일 업체들의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 증축공사가 완료됐다.
대구시는 총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1년 6개월의 공사 끝에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모바일융합센터 증축 건물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증축된 센터 건물은 대구TP 신기술산업지원센터 내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뤄진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축물로 연구실과 창업지원 및 연구개발 활동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융합센터는 증축건물 준공을 계기로 IT 융합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모바일, 방산, 의료 분야 등 전자파 환경 측정 등의 국제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융합 제품의 기획과 개발, 시험, 생산 등 전 단계에 걸쳐 제품화 프로세스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국제공인인증을 위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각종 인증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