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백산마라톤 참가하고 고향의 情도…

영주시청 공무원 따뜻한 귀향객맞이

영주시청 공무원과 관광해설사들이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소백산마라톤 참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영주시청 공무원과 관광해설사들이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소백산마라톤 참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고속도로 영주나들목서 홍보물 배포

"소백산마라톤대회도 참가하고 고향 사랑도 펼치세요."

9일 중앙고속도로 영주나들목. 귀향객 환영행사에 나선 시청 공무원들과 관광해설사 등 40여 명이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와 선비문화축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출향인에게 영주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를 알려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된 것.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매일신문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 코스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 arathon.go.kr)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 매일신문 홈페이지(http://www.imaeil.com)를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하면 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내 고향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참가하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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