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육대 통편집 '달샤벳' '씨클라운' 경기 모습은 어디로? 팬들 항의!

아육대 통편집 '달샤벳' '씨클라운' 경기 모습은 어디로? 팬들 항의!

'아육대 통편집' 소식이 화제다.

'아육대' 관계자 측이 일부 참가자의 통편집 논란에 해명했다.

12일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방송 후 불거진 통편집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육대'는 계주에서 1등을 한 걸그룹 달샤벳과 경보에서 1등을 차지한 그룹 씨클라운의 경기 모습을 통편집해 팬들의 불만을 샀다.

지난달 28일 진행 된 '아육대' 녹화는 20시간가량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방송시간은 2시간 30분가량으로 모든 장면을 방송에 담을 수 없어 통편집은 불가피 했던 것이다.

'아육대' 관계자 측은 "스포츠 경기다 보니 누가 1등 하고 어떤 재미가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며 "경보 같은 경우는 녹화를 한 뒤 다시 보니 걷는지 뛰는지 애매한 상황이 많았다. 정확한 평가가 어려워 결국 편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생한 출연자에게 미안하고 아쉽게 생각한다.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