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日 원작 드라마와 차이점 "조인성 보다 잘생겼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2회 연속 방영으로 전파를 탄 가운데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 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 오수(조인성 분)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 등으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 오영(송혜교 분)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원작은 지난 2002년에 일본에서 방영된 10부작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이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에는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와타베 아츠로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8년 배우 김주혁과 문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가 개봉되기도 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 보다 조인성이 더 잘생겼네", "그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 재밌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 궁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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