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일 장애인과 결혼이주자 등 정보 소외 계층에 정보화교육을 벌일 전담교육기관 17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분야 11곳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고령층 분야 4곳, 구미상록학교 등 결혼이주자 분야 2곳이다. 올해 12월까지 장애인 2천420명이 월 60시간, 고령층 960명이 월 20시간, 결혼이주자 60명이 월 15시간 등의 교육을 받는다.
정보화교육 대상자는 경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직계가족,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주자 등이며 모집기간은 선정된 교육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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