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숙월(68)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은 "19개 지부 500여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회원 개개인의 문학적인 성과를 높이고 한국 문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천 감문면 출신인 권 지회장은 1979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이미지 변신'과 '가둔 말' 등 시집 11권을 펴냈으며 김천문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김천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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