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은퇴 "부상이 뭐길래.."… 지도자로 제 의 축구인생 계획
'정경호 은퇴' 소식이 화제다.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정경호가 은퇴를 선언했다.
14일 한 매체는 국가대표 정경호가 부상과 여러 이유 등으로 현역생활에서 물러나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정경호는 지난 2003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 입단해 데뷔 첫 해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 후 광주 상무 불사조에 입대했다.
또한 정경호는 2006년 군복무 당시 유일하게 군인의 신분으로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제대 후 울산으로 복귀한 정경호는 전북, 강원, 대전 등을 이적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갔지만 2009년 당한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선수생활을 그만두게 됐다.
은퇴 후 정경호는 향후 지도자 수업을 거쳐 자격증 획득과 해외 연수 등을 거치며 제 2의 축구 인생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경호 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너무아쉬워요,." "부상.. 얼른 낫길 바라며..ㅠㅠ"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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