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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아내 한무영과 한혜진…"집에서 속옷만 입고 다녀!" 大폭로에 '깜짝'

김강우 아내 한무영과 한혜진…"집에서 속옷만 입고 다녀!" 大폭로에 '깜짝'

배우 김강우(35)가 아내 한무영과 처제 한혜진이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활보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에서 MC 한혜진에게 "지금 이 모습이 낯설다. 저는 처제를 생각하면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파자마가 떠오른다"고 운을 뗐다.

김강우는 "(세 자매는 집에서) 그렇게 벗고 다닌다. 낮에도 집 안에 커튼을 깜깜하게 쳤다"며 "제가 가면 후다닥 한다. 재빨리 분홍색 파자마로 갈아입고 '안녕'이라고 외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은 멋쩍은 듯 웃다가 "아버지가 계실 때도 그렇게 있었다"고 고백해 다른 MC들(이경규, 김제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김강우 아내 한무영씨가 등장 해 남편을 보면 아직도 떨린다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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