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경신'…조인성과 송혜교의 하룻밤 덕분?
'그 겨울'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는 시청률 14.1%(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3.4% 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첫 회 방송에서 KBS 2TV '아이리스'에 뒤지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그 겨울'은 지난 주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 '아이리스'와 격차를 벌이며 동시간대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조인성 분)와 오영(송혜교 분)이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겨울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겨울 시청률 대박이네" "그 겨울 시청률 조인성 때문이다" "그 겨울 시청률 잘 나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 공무원'은 11.4%, KBS2 '아이리스2'는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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