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상북도 시'군 가운데 최초로 안보정책 자문위원을 두게 됐다. 칠곡군은 최근 예비역 육군 중령인 정억수(54'사진 왼쪽) 씨를 안보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 자문위원은 33년 동안 국가안보와 국방에 헌신했으며 1985년 부산 청사포 대간첩작전 유공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칠곡군 안보정책 자문위원은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군(軍) 활동에 대한 자문 등 민'관'군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과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행사에도 군 관련 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전국에서는 경북도와 경기도, 인천시, 충남도, 김포시, 파주시, 원주시, 계룡시가 안보정책 자문관을, 포천시와 의정부시, 철원군이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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