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와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근로자종합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근로자들의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구청 주교대리 전재천 신부, 경주지역장 최창호 신부,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 사회복지회 상임이사 이상효 신부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풍토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사업에 들어가 2013년 2월 완공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며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의 내실있는 운영과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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