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레인보우 애도... "너무나도 미안하고 또 미안해~"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에 걸그룹 레인보우가 애도를 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스타일 성인규는 지난 2011년 5월 희귀병 흉선암 2기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22일 오전 사망했다.
이에 레인보우 멤버 노을은 2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규오빠 가는 길 배웅해주고 왔어요. 살아 생전에 연락 더 자주할 걸 더 자주 볼 걸. 이런 아쉬움과 후회는 왜 옆을 떠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건지. 너무나도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안부 연락에도 너무나 반갑게 인사해준 오빠가 자꾸 눈에 밟힌다"라며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이어 레인보우 노을은 "그래도 마지막 보러 갔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그곳에선 아픔과 슬픔, 힘든 것 따위는 느끼지도 못하고 행복함만 가득 느낄 수 있게 그렇게 평온하게 지내길 바랄게~! 많은 분들이 인규오빠 편안히 갈 수 있게 기도해줬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멤버 윤혜도 "인규오빠 만나고 오는 길이에요. 그래도 역시 밝고 에너지 넘쳤던 오빠라서 많은분들이 함께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그치 오빠. 이제 아프지 않고 편히 쉬어. 기도할게"라고 전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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