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스틸러스 U-18팀 포철고로 옮겨 새 둥지

포항스틸러스 U-18팀이 올해부터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포항제철고등학교로 옮겨 운영된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포철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서 축구부 운영이 어렵게 되자 포철고가 올해부터 축구부 관련 업무를 이어받아 팀을 꾸리기로 하고 최근 창단식을 열었다.

장성환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전국 최고의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포철고에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축구팀을 창단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포철고 축구부에서 배출한 훌륭한 선수들이 포항을 전 세계에 빛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