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대구·구미시민 '국민 행복시대 열어달라

대구와 구미지역 곳곳에서 박근혜 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시 상모사곡동에서

천여 명의 주민들이 대형 TV를 설치해 취임식을 경청하고

풍물놀이와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대통령 취임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의 생가터가 있는 대구 중구 삼덕동에서는

고 박 대통령의 생가임을 알리는 표지석 제막행사와 풍물놀이,

축하 메시지 쓰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생가터는 현재 도시개발로 흔적이 남아 있지 않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신접살림을 차린

한옥이 있던 곳입니다.

또한 대구시청 로비에서도 작은 경축 콘서트가 열리는 등 곳곳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지역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박수 속에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시·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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