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정책기획단은 대구지역산업지원사업의 활용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사례집 '함께 하면 더 밝은 내일이 보입니다'(사진)를 발간했다.
대구지역산업지원사업의 활용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우수 사례집은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성과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한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 책에는 기업과 기업지원기관이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 계기, 추진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극복 과정, 사업 성과와 관계자들이 생각하는 성공 요인, 연계와 네트워킹 증진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또한 우수 기업인 및 실무자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사례인 '우리가 꿈꿔온 세상, 3D세상에서 실현되다', '섬유산업과 의료산업의 융합, 의료용 섬유소재 및 제품 개발로 소재 국산화에 박차' 등 총 14건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어 기업지원기관과 직'간접적 연계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는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대구TP는 밝혔다.
대구TP 김용환 정책기획단장은 "기업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기업과 관련기관에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구지역산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Success Hero(우수 기업인) 부문과 Success Mate(우수 실무전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모 결과 Success Hero 부문 10건, Success Mate 부문 4건으로 총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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