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2013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석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관광 달성'을 홍보하기 위해 2월 28부터 3월 3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후원하며, 지난해에 10만4천3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에 대구시와 함께 참석하며, 지역 특산품인 '유가 찹쌀', '미나리 엑기스'와 '마비정 벽화마을 마우스 패드', 관광 지도, 쇼핑백, 달성군 특산물 소개 책자 등을 제작하여 달성군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5천여명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 (www.참달성.com)'과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 및 '제16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 등을 소개하는 등 문화가 빌트인(culture built-in)된 '관광 달성'의 홍보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100곳을 포함해 320곳의 기관과 업체가 총 5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지방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 도모, 국민들의 여행 욕구 충족을 위한 삶의 질 향상, 해외 여행 수요의 국내여행 전환, 여행 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 교류 기회 확대로 국내 관광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다.

김성우 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