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 일대에서는 '오도산 곰취' 나물이 봄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가운데 최병이 씨 등 19명의 '오도산산나물작목회' 회원들이 곰취 수확에 땀을 흘리고 있다.
곰취는 쌈, 무침으로 이용되며 단백질'니아신'칼슘'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다.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은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1kg들이 한 박스에 2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