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안철수 재개...정치권 '빅뱅' 올까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다음 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직접 출마하기로해 재보선은 물론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안 전 교수가 재보선 직접 출마 카드를 뽑아든 것은

정치활동의 중심축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입장 표명을 아꼈고,

민주통합당도 "안 전 교수가 정치를 계속 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만 밝히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 전 교수 측은 다음 달 재보선에서 전 지역에 후보를 내고

장기적으론 신당창당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