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첫 등교 '연세대 13학번' 인형 외모 '감탄'
손연재 첫 등교 사진이 화제다.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13학번이 된 손연재는 5일 오후 등교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CAMPUS 10' 3월호를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손연재의 첫 등교 소식을 듣고 모인 연세대 학생들은 손연재를 향해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는 잠깐의 이벤트를 가진 뒤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로 향했다.
손연재는 2013 신입생 대표로 자신이 직접 화보에 참여한 'CAMPUS 10'에서 '스무살 기념여행을 누구와 떠나고 싶냐'는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여행은 꼭 가고 싶어요. 그냥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양지로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갈래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 성인이니 우리들끼리 추억을 만들어 보려고요. 생각 만해도 즐겁네요. 물론 연습도 열심히 해야겠죠"라고 답해 여느 또래 여대생다운 풋풋한 면모를 보였다.
손연재는 지난 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3년 가스프롬 리듬체조 그랑프리 대회' 곤봉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이날 오전 귀국한 뒤 곧바로 등교를 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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