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쯤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산 31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100여 그루 등 임야 660㎡를 태우고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상주소방서와 상주시는 소방헬기 1대, 소방차 5대, 진화차량 2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은 산 입구에 쓰레기를 태운 재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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