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진 결벽증 고백 "평소 굉장히 열심히 씻어!... 얼마나 씻길래?"

김경진 결벽증 고백 "평소 굉장히 열심히 씻어!... 얼마나 씻길래?"

'김경진 결벽증 고백'이 화제다.

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은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 감염주의보-감기가 아닙니다 편 녹화에 참여해 "평소 위생관리가 철저하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김경진씨는 말라서 면역력이 약할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묻자 김경진은 "평소 굉장히 열심히 씻어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은 "예전에 신종플루 유행할 때 손을 잘 씻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루 20번도 넘게 손을 씻었다"고 밝혔다.

김경진은 또한 "주위 친구들이 아이스크림 한 입만 달라고 하면 아예 줘버리고 커피 한 모금만 달라고 하면 그냥 하나 사준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은 "술자리에서 절대 술잔을 돌려 마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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