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복지원예사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복지원예사 과정은 2012년 농촌진흥청 공모에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이 과정은 이날 손재근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1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복지원예사는 원예와 사회복지, 의학 지식을 갖고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과 식물을 함께 재배하면서 정신'신체적 회복을 돕는 전문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수강생들이 원예치료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원예치료를 통해 원예치료 체험자들을 유치해 칠곡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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